【충주=코리아플러스】 윤용철 기자 = 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정표)는 23일 충주 내포긴들 팜스테이마을에서 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회장 이상경)와 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회장 이한자)가 3분기 합동 이사회를 개최 했다
이날 참석한 시군회장단 20여명은 당면사업인 하반기 영농폐기물 수거와 반찬나눔 사업, 비영리 민간 활동 지원 사업인 역량 강화 활동 지원사업 등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계획하고, 팜스테이마을에서 체험활동도 헸다.
충북농협이 육성하는 두 여성 조직은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복구 지원에 적극 나서며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 올가을에는 농촌 일손 돕기와 시군별 특색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정표 본부장은 “앞으로도 여성 조직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회원들과 함께 농업·농촌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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