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용산고학교신문, 경제산업모둠 바이털마케팅과 뒷광고
대전용산고학교신문, 경제산업모둠 바이털마케팅과 뒷광고
  • 김정원 기자(kim__1182@naver.com)
  • 승인 2023.09.09 0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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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를 기만하는 바이럴마케팅과 뒷광고, 구별해야하나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정원 기자 = 소비자를 기만하는 바이럴마케팅과 뒷광고, 구별해야하나 알아본다.

 SNS에서 마케팅 효과를 노린 일부 기업들이 인플루언서에게 돈을 주고 마치 경험담인 것 처럼 게시글을 작성해 소비자를 기만하고 합리적인 소비에 영향을 주는 뒷광고 사례가 많다.

이러한 뒷광고를 바이럴마케팅이라고 포장하는 기업들이 있는데 그렇다면 바이럴마케팅이란 무엇인가.

인터넷상에서 소비자에 의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입소문 마케팅이다.

바이럴마케팅은 소비자들이 컨텐츠에 쉽게 노출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동시에 소비자들이 허위정보에 노출될 수 있으며 한번에 너무 많은 관심을 받은 후에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주기도 한다.

전북대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법적규제: 독일 사례와의 비교연구 - 이보연
전북대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법적규제: 독일 사례와의 비교연구 - 이보연

전북대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법적규제: 독일 사례와의 비교연구 - 이보연 / 논문에 따르면  “다수의 인플루언서들이 제품에 대한 체험기를 올리고 추천하면서 기업으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거나 이해관계를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밝히지 않고 있다.

2019년 한국소비자원 연구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인플루언서 계정에서 상품의 이용후기가 작성된 게시글 582건 중 업체와의 경제적 이해관계를 밝히고 있는 사례는 30%(174건) 에 불과했다.” 광고를 밝히지 않는 것이 구매의 동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이유이다.

아예 광고 표시를 하지 않은 사례가 2021년엔 뒷광고 중 41.3%에 달했는데 지난해엔 17%로 줄었다. 대신 광고인듯 아닌듯 한 바이럴마케팅의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

교묘한 바이럴마케팅으로 유명한 사례가 있다.

모회사의 홍삼광고이다
중소기업의 홍삼광고이다

 

 마케팅과 대중기만선동을 구분하는 일은 소비자가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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