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포=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교육청 대강당에서 성인지 감수성 신장으로 배려와 존중의 양성평등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고위직 맞춤형 특별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구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장·원장·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고 정평국 대전경찰청 수사심의계장(변호사)과 김태현 천안서북경찰서 변호사가 △성희롱·성폭력의 유형과 그에 따른 예방과 대응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절차 △성희롱·성폭력 사건 관련 형사절차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현장을 찾아 “배려와 존중의 양성평등한 학교 문화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는 교장·원장·행정실장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이 완전히 근절될 수 있도록 학교 문화 개선을 위해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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