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코리아플러스】 김길석 기자 = 밤늦게까지 진행된 제1회 아라동주민총회는 성공적으로 성대하게 막을 내리면서 지방시대가 성큼 주민 품으로 다가와 호응을 얻고 있다.

제2기 신도시 마지막 주자인 검단신도시 아라동 주민자치회가 23일 도담공원에서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오후 5시 개최된 총회에는 강현기주민자치회장과 아라동 주민 1천여명이 참석했다.

지역국회의원 신동근 의원과 인천시 이행숙 문화정무 부시장이 내빈으로 참석 축하 인사를 하는등 축제 한마당 처럼 분위기가 후끈 달아 올랐다.

이 날 행사는 신도시 특성을 살려 어린이 위주로 진행된 식전행사인 플리마켓과 각종 어린이 체험행사가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어린이를 위한 영화상영은 부모와 어린이들이 함께 참석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밤늦게까지 진행된 제1회 아라동주민총회는 성공적으로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행사를 주관한 강현기 주민자치회장은 "적극  협조해준 아라동 주민들에게 감사한다"고 인사를 전하면서 "내년에도 주민자치회를 알차게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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