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 한가위 사랑의 송편나눔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재용)은 지난 19일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7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 송편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SMC(주)대전공장을 비롯해 롯데칠성(주)대전공장과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자원봉사자는 송편과 제수 용품, 음료 등으로 구성된 송편 꾸러미를 정성껏 포장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됐다.
조한경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원봉사자들과 후원한 기업과 단체의 정성과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보내준 자원봉사자들과 후원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모두 풍성한 한가위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선 지역 기업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살피겠다”며 인사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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