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맨발 걷기 ..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기자수첩】 맨발 걷기 ..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 장영래 기자(adjang7@hanmail.net)
  • 승인 2023.10.11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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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보라매 공원 / 징영래 코리아플러스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 서구는 서구민이 원하는 힐링ㆍ생명축제를 축제를 기획해야 한다.

맨발 걷기 열풍에 대전 서구가 추진하는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산책로를 흙길로 만들기를 바란다는 서구민들이 많았다. 최근 공원이나 지자체 관광지에서 맨발로 흙길을 걷는 분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이에 서구민들로 이 같이 장소를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기초자치단체의 장도 이를 수용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인문사회21 학회지에 <맨발걷기와 운동화 걷기가 청소년의 신체구성 및 생리적 지표에 미치는 효과성 분석>이라는 논문이 게재됐다. “맨발걷기는 통제그룹과 운동화착용 걷기보다 청소년들의 신체구성 및 생리적 지표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킴으로써 비만방지 및 건강 개선에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결론지었다.

2020년 <비만 남자 중학생의 맨발걷기와 일반걷기의 운동효과 분석>에는, “맨발걷기는 운동의 형태와 강도가 동일할 때 일반걷기보다 운동 효율이 더 높아 중학생의 비만과 대사질환에 미치는 주요 건강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이에 대한민국은 맨발걷기 열풍이다. 하지만 기초자치단체인 대전 서구는 이에 반하는 축제를 기획, 시행한다.

대전 서구에서 힐링 축제를 한다. 이에 앞서 점심에 자주 이 곳을 이용한다는 한 공무원은 예전에 이 곳이 흙으로 산책로 였을 때가 더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서구는 씨맨트 보도블록을 걷어내고 흙으로 된 산책로는 만들어 힐링아트페스티벌을 참여하는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펼치기 바란다. 대전 대덕구의 계족산 황토길은 전국 명소가 돼 외국에서까지 찾아온다.

구청장은 여론을 거스르는 관습에 빠진 축제정책을 이제는 힐링ㆍ생명축제로 수정해야 한다.

◇ 개막전 축제 행사장을 둘러봤다.

대전시 서구는 도심속 휴식공간을 알리는 공원 자무훼손과 잔디훼손 금지 안내를 공지하고 있다. '이것만은 지키자'라고 공지하고 있다.
개막식 행사장은 잔디공원 위에서 개최된다고 공지를 하고 있다. 공원의 잔디와 나무를 훼손하는 행사로 진행한다고 안내되어 있다. 행사장에 참여하는 모두를 공원의 잔디를 훼손하는 사람이 되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가루수를 기둥으로 사용해 햇빛을 가리는 막이 행사장에 여러개 사용하고 있고 그 옆으로는 자신들의 주장을 하는 프랭칻가 마찬가지로 공원 내 가로수를 플랭카드 지지대로 사용해 공원내 나무를 훼손하고 있다.
행사를 알리는 프랭카드가 어린 나무를 휘어지게 프랭카드 지지대로 사용하고 있다.

 

주의 밟지마세요
행사장 입구에 주의밟지마세요, 8개가 밟지말라고 안내돼어 있다. 눈기라고 이옹하는 미흡한 준비과정을 드러내고 있다.
국군의날과 개천절, 한글날을 알리는 태극기. 태극기 보다 앞에 붙여 행사를 홍보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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