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전국 교통사고 무료상담 서비스 개시

[용인=코리아프러스] 이윤숙 기자 =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는 24일 “교통사고 상담센터”를 개소하고 무료 상담업무에 들어갔다.

경기지부 2층에 개소한 교통사고 상담센터는 도민의 교통사고 처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며, 전국 공용 대표전화 1666-4572로 전화를 하면 지부의 상담센터로 연결되어 교통사고 무료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교통사고 상담은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 사고 조사연구원이 직접 수행하며, 상담서비스는 교통사고 수사와 관련된 사건상담을 제외하고 교통사고 처리과정이나 이의신청 절차, 교통사고시 대처요령 등에 대해 제공될 예정이다.

교통사고 상담센터 개소로 도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사고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고당사자간 분쟁을 최소화시키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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