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인 강정수 의원은 지난 17일 2023년도 4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건설과·교통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강정수 의원은 건설과 감사에서 각종 사업의 관급자재 계약 현황에 대해 “2023년도 사업의 경우 업체 선정의 다양성이 보이지 않고 특정 업체에 편중돼 계약을 진행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일부 기관에서 업체 선정 시 이권 개입 의혹에 관한 언론보도가 있었고 업체들의 반발 민원도 발생해 우려되는데 앞으로는 업체 간의 경쟁을 통해 우수 제품이 선정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높은 품질의 사업 결과를 도출해달라”고 요청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