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철도관련 물품에 대한 통합 정보제공

[대전=코리아프러스] 강경화 기자 = 코레일은 국내 최초로 철도와 관련한 물품(약10만 품목)운용의 각종 정보를 통합하고, 협력사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코레일 물품정보시스템’ 구축해 2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코레일 물품정보시스템(http://ecat.korail.com)’에서는 KTX를 포함하여 모든 철도관련 유지보수 물품의 소요계획, 사용량, 규격과 속성 등에 대한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철도 물품 정보제공으로 협력업체는 제품 생산계획의 안정적인 수립과 기술개발로 경영개선 효과가 기대되며, 신규로 진입하는 중소기업에게는 진입 장벽 제거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물품정보시스템(http://ecat.korail.com)과 코레일 전자조달시스템(http://ebid.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순호 재무관리실장은 “코레일 물품정보시스템 구축으로 고품질의 유지보수 물품의 안정적 공급과 협력사의 동반성장을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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