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국회의원 유일' 이현재 인수위 2분과 간사

[하남=코리아프러스] 민준홍 기자 = 이현재 의원 (사진제공=새누리당)

[하남=코리아프러스] 민준홍 기자 =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간사에 기용된 새누리당 이현재(하남) 의원이 경기도 현역 의원 중 유일하게 인수위에 참여했다.

이현재 의원은 중소기업청장 출신으로 국회에서도 경제민주화 추진에 앞장섰던 게 발탁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재 의원은 중소기업청장 출신으로 지난 대선때 중앙선대위 중소기업소상공인벤처협력단을 이끌며 박 당선자에게 정책적 지원을 해왔다.

이 의원은 박근혜 당선자의 제1 공약인 경제민주화의 틀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통상산업부와 산업자원부 등에서 공직 생활을 한 데 이어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국장과 기획관리실장을 거쳐 2006~2008년 중소기업청장을 지냈다.

한편 이현재 의원은 지난 2008년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하남에 출마해 낙선한 데 이어 지난해 4·11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하남에 재도전,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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