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식품 부정유통방지에 최선 다할 터"

[구리 남양주=코리아프러스] 장영래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농관원’)구리·남양주사무소장에 황인석(58·사진)씨가 취임했다.

신임 황 소장은 취임 일성으로“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 제공과 농식품의 부정유통방지에 중점을 두어 업무를 추진하겠다”며,“이를 위해 구리시 및 남양주시 지역내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원산지표시관리를 철저히 수행해 생산자가 인정하고 소비자가 신뢰하는 농관원(NAQS)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황 소장은 충남 청양군 출신으로 1981년 농림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래 식량정책국, 농어촌개발국, 축산국, 기획관리실, 국제농업국, 농산물유통정책국, 농관원 본원을 거쳐, 진안·장수사무소장, 아산사무소장, 이천·용인사무소장을 역임했으며, 일본큐슈(九州)대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한편, 농관원은 농산물안전성조사, 원산지표시관리, 친환경 및 GAP인증 지정 및 사후관리, 우수식품인증품사후관리, 지리적표시제, 쇠고기이력제, 농산물이력추적관리제, 술품질인증제, 농업경영체등록제, 농산물규격출하 및 농산물공동출하확대지원사업, 농산물검사 및 양곡표시제관리, 농업용면세유류 사후관리, 친환경·밭농업·경관보전직불제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국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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