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프러스청소년기자단, 공주 부여 행사장 관람

[부여=충청프러스] 하경진 청소년 리포터= 청소년 기자단은 부여로 이동해 사비궁을 관람했다.

공주에서 만났던 러시아 아무르주 의회(의장 알렉산더 바순) 의원단 10명을 보여에서도 만났다.

충남도의 초청을 받아 29일 오전 2010세계대백제전 주행사장인 공주 예술마당 방문에 이어 오후에는 부여 백제문화단지 사비궁을 일일이 둘러보며 한국 고대 역사에 깊은 감동을 만끽했다.

이날 의원들은 특히 사비궁 입장 후 삼삼오오 나뉘어 자유 관람을 즐기는 가운데 사비궁 외에도 능사와 망대인 제향루 등도 돌아보기도 했다.

충청프러스 청소년기자단은 이날 러시아 아무르주의회 의장단과 함께 대백제전을 관람하며 이들의 한국에 대한 생각을 들었다.

왕궁 관람을 마친 알렉산더 의장은 “왕궁이 매우 크고 웅장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한국의 고대국가 시절에도 건축에서 불교의 영향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공주에 설치된 국제역사도시전에 러시아 기념관에서 행사를 함께하고 있다“며 “아무르즈는 동아시아 위치에 한국과 같은 아시아 국가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아무르주는 동아시아에 속해 한국과 문화와 정서가 공유되는 부분이 많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주와 도가 문화교류를 지속해 나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인터넷신문 충청프러스에 관심을 표명하며 진짜로 기자냐, 이렇게 인터뷰 한 내용이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느냐고 물었다.

이어 가진 대전MBC와의 인터뷰에서도 같은 질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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