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청에듀] 고봉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농협중앙회 대전지부에서 약 1억5천만원의 교육협력사업비를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서 대전시교육청에서는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비지원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에 의하면 올해 학비지원을 받는 학생은 전체 중ㆍ고등학생의 18.5%에 달하는 24,130명으로 약 170억원의 학비지원 혜택을 받게될 전망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단계적으로 학비지원 기준을 확대하여 소득격차에 따른 학력격차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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