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충청프러스] 하경진 청소년리포터 = 청소년 기자단이 모여서 < 세계대백제전 >을 다녀왔다.

세계대백제전은 1400년 전 대백제를 나타낸 축제이다.

공주의 주요 행사장인 고마나루 예술마당 행사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세계역사도시전>이라고 있는데 이곳에는 세계 여러 상징물과 유물들의 모형이 많이 전시되어있고 여러나라의 전통옷들도 있다. 세계대백제전에 온다면 이곳을 둘러보면 아주 유익한 체험이 될것이다.

이곳에는 곰두리 열차가 있는데 많은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이 열차는 공산성과 주요 행사장을 이어주고 있는 열차로 유료이지만 공산성까지 가는데는 추천해주고 싶다.

그리고 주요 행사장에 가면 사이버 공주시민 가입을 할 수 있는데 이것에 가입을 하면 여러 공주의 문화유산을 무료로 들어가 볼 수 있다.

부여 주요 행사장은 백제 문화단지 행사장이다.

이곳에는 사비궁과 위례성, 생활문화마을, 그리고 능사와 구분공원, 제일 중요한 백제역사문화관이 있다.
백제역사문화관에는 사비의 꽃(3D)을 상영하고 백제에 관한 유물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이곳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보여주는 다양한 전시공간이 있기 때문에 부여에 오면 가장 먼저 들러봐야 할 곳이다.

안쪽에 있는 사비궁에서는 공연과 체험들이 많이 있으니 구경하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우리들은 보지 못하였지만 10월2일까지 하는 '사마이야기'는 공주 고마나루 수상 공연장에서 열리고 부여 낙화암 수상 공연장에서는 '사비미르'가 10월 11일까지 공연되니 관람을 하는것도 좋을 것 같았다.

2010년 세계대백제전은 10월 17일 까지 시행되니 가보는것이 어린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도움이 되니 교육적으로 좋은 방법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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