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코리아프러스] 장희윤 기자 = 경북 영천시와 영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인터넷(미디어)건전사용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 및 상담활동은 6월부터 12월말까지 펼친다.

앞서 시는 2013년 인터넷 중독 예방․해소 협력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미디어 사용을 권장하고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인터넷 중독예방 교육 및 스마트폰 가이드를 위한 교육을 5월31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3000여명정도 신청 접수를 받았다

인터넷(게임)중독 및 스마트폰 중독예방을 위한 레몬교실 프로그램은 올바르고 건전한 미디어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게임 및 인터넷 사용 척도 검사를 통해 자신의 인터넷 사용습관을 다시한번 점검하고 중독의 위험성과 건전사용의 중요성에 대해 알린다.

아울러 적절한 사용 가이드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중독의 위험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영천시와 영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 중독예방․해소 협력기관으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군인, 학부모를 상대로 예방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미디어 사용이 저 연령화로 확산되고 있어 유아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확대 실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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