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프러스] 임성혁 기자 =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2010년도 대한민국 인재 수상자에 충남지역에서는 서천여고 황윤경 학생 등 고등학생 5명, 대학생 2명이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10일 충청남도에 따르면 이번 인재상의 수상자는 충남지역 고등학교부문에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의 강민규, 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송명현·이시윤, 복자여자고등학교 조은영, 서천여자고등학교 황윤경 학생 등이 각각 이상을 수상했다.

또 대학교 부문에서는 순천향대학교 이아늠, 나사렛대학교 정선화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11월중에 대통령상과 장학금 300만원을 수여받으며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창의역량 및 리더십 함양을 위한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대한민국 인재상은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바람직한 인재상을 정립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해 왔던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장관 표창)을 2008년도부터 대통령 표창으로 격상해 시상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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