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청에듀] 고봉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9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4회 수리과학창의대회’에서 대전영재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6세 이상의 유아 및 초등학생, 중학생 등 800명(400팀)이 참가했다.

대회 최고상인 대상에는 ‘분수님! 소원을 이루어 주세요’를 창작한 대전금동초 고유민, 대전선암초 이은선 학생 팀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금상은 ‘외계인들의 습격’을 창작한 대전샘머리초 박련호, 김예빈 학생 팀이 국립중앙과학관장상을 수상했다.

또 은상은 대전금동초 남형록, 박준형 학생 팀과 가수원초 손상록, 대전느리울초 이준혁 학생 팀, 대전금동초 신재준, 천세현 학생 팀, 대전금동초 김예람, 대전느리울초 이지은 학생 팀, 대전금동초 조남철, 황동인 학생 팀이 수상하고, 동상으로는 대전대정초 최소은, 대전느리울초 박가형 학생 팀, 남선초 유지훈, 대전구봉초 소이준 학생 팀이 수상하는 등 총 10개 팀이 수상했다. 

남선초등학교 박종배 지도교사는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신장을 위해 틈틈이 준비해 1,2회 대회에 이어 이번 4회 대회에서도 대상과 함께 다수의 학생들이 입상하는 영재교육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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