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표창, 안전행정부 장관표창 수상 겹경사

[창원=코리아프러스] 김경화 기자 = 경남도가 안전행정부 주관 ‘2013년 행정제도개선 우수기관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2013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행정제도개선 평가에서는 지난해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에 이어 올해는 시·도부문 최고의 성적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경남도가 수상한 행정제도개선 우수기관은 불합리한 내부 비효율 개선과 주민밀착형 행정제도개선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증대하고 대국민 행정서비스를 제고한 기관에 대해 시상하는 것이며,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은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장려하고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국민의 정책참여에 적극 이바지한 기관에 대해 시상한다.

도는 행정제도개선 평가에서 행정비효율 제도개선 추진을 위하여 도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모전 개최, 우수제안자 포상, 자체 활성화 계획 수립 추진, 개선과제 발굴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자체에서 단연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

또한, 제안 활성화 평가에서는 공모제안시행, 내부 직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언제든지 제출할 수 있는 코너 마련(상상제안방), 국민신문고 국민제안의 신속한 처리 등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았다.

경남도 관계자는 “올해의 성과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제도개선 추진 및 제안 활성화 추진으로 신뢰받는 당당한 경남시대 구현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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