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농산물명예감시원과 구리전통시장에서 20명과 함께

[구리=코리아프러스] 이윤숙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구리·남양주사무소(소장 황인석)는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구리전통시장에서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소비자단체 회원 소속 농산물명예감시원과 공무원 등 20명이 합동으로 원산지표시 캠페인를 벌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팔때는 원산지표시, 살때는 원산지 확인’등의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상인들에게 원산지표시용 푯말, 홍보전단을 배부하며 원산지표시 및 양곡표시를 계도했다.

농관원 구리․ 남양주사무소 황인석 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믿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캠페인을 전개했다”며,“소비자들께서는 농축산물 구매시에 원산지를 확인하는‘알권리’를 꼭 행사해 주시고 원산지가 의심스러우면 전화( 1588-8112) 또는 농관원 홈페이지(www.naqs.go.kr)로 신고(포상금 최고 200만 원까지 지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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