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코리아프러스] 명한영 기자 = 충남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지순관)는 최근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강원지역을 비롯한 동해안 일대에 교통마비는 물론 인명과 재산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 따라 이 지역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단을 긴급 모집하는 한편 현장 피해복구 지원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14일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송희)를 통해 자원봉사자 80여명과 미니포크레인을 파견,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일대의 폭설피해 복구 작업을 지원한 것을 시작했다. 지난 17일 현재 6개 시군에서 27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 현장투입에 나섰으며 해당지역의 폭설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 까지 봉사자 파견 확대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충남자원봉사센터는 도내 15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현장에 파견할 자원봉사자를 대대적으로 모집하는 한편으로 폭설피해 현장의 수요와 연계한 맞춤형 지원활동으로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한편, 동해안 폭설피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라도 1365나눔포털(www.1365.go.kr) 또는 거주 시군의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시군 자원봉사센터의 자세한 안내 및 현장지원에 따른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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