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학교-중국 문등시 인민정부’전략합작 의향서 체결
중국 문등시 궁본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대표단은 이날 강릉영동대학교와 미래창조융합협회, 한국 ICT협동조합과 4대 기관 공동으로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양국의 전략 합작의 실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는 한편 중국 문등시의 세계애니메이션 기지 조성과 전자상거래 구축, 소프트웨어개발, 게임산업 등 ICT분야 한국기술진출과 합작추진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강릉영동대학교 정창덕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4개 기관의 합작 MOU를 기회로 한국 ICT기업의 중국 문등시 진출의 소중한 전환점이 되고, 창조경제활성화와 대학생들의 해외취업기회가 더욱 확대되어 글로벌 인재양성의 촉진제가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중국 문등시 궁본고 부시장은 "문등시는 중국 3000여개의 중도시 가운데 14위의 경제력을 갖춘 비약적인 경제발전 도시이자 산동반도의 교통중심지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용트림을 하고 있다"며, "문등시가 마련한 투자기반과 합작 기반사업에 협약 단체를 통한 한국의 우수한 ICT 기술진출과 합작투자, 교류협력에 최대한 협조해 나가며 본 협약이 실현될 수 있는 신뢰의 기반을 마련하고 가시적인 지원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등시는 그동안 관계 직원들을 파견에 문등시 한국투자처를 개설하고 문등시에 진출하는 투자기관과 단체 기업들에게 투자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ICT분야는 물론 각종 개발과 환경분야의 한국기업의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또 강릉영동대학교(총장 정창덕)과 한국ICT협동조합(이사장 남철희)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CT분야와 공동화사업에 산학간 상호 협력하며 특히 일자리 창출과 평창동계올힘픽 성공적인 개최 홍보와 기술적인 지원에도 함께 노력해 가기로 했다.
장영래 기자
adjang7@hanmail.net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