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코리아프러스] 강원도 고성군이 다양한 할인관광상품을 개발 관광객 집중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운영하는 관광 상품은 콘도 숙박 객 관람시설물 입장료 할인, 자매도시 및 자매대학 입장료 할인 등으로 지난 1일부터 본격 추진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도시와 대학을 대상으로 할인혜택을 주어 수도권 관광객 집중 마케팅에 나선다.

자매도시인 성남시, 강북구, 부산 영도구와 자매대학인 단국대학교, 경희대학교 및 해당 도시 거주자 및 대학생들은 관광지 매표소에서 신분증만 확인하면 바로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내용은 △해양박물관, 역사안보전시관 7000원을 2000원 (패키지상품)으로 △철새관망타워 1,000원을 무료로 △통일전망대 3000원을 1500원으로 각각 할인한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자매도시 및 대학을 사전 방문 할인혜택을 설명하고 적극 홍보를 요청하는 등 관광객 유입방안을 적극 모색한다.

이번 자매도시 및 학교 인센티브 부여 할인관광은 관광객 집중유치 및 우의증진 도모, 관광객 유입효과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여 진다.

한편 콘도가 대부분 토성에 위치, 숙박 후 대부분 속초로 유출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고성군에서는 콘도 투숙객에게 50% 할인 혜택을 준다.

투숙객들은 각 콘도 프론트에서 나눠준 할인권을 갖고 관광지를 방문, 매표시제시하면 할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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