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 3급 기관 승격과 함께 윤정수 부이사관 취임

▲ 윤정수 중부지방산림청장  (사진제공=중부지방산림청)

[공주=코리아프러스] 중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일부로 윤정수 중부지방산림청장이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윤정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올해는 중부지방산림청이 개청한지 20년이 되는 해로 젊은이의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진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국민들께 다가가는 친밀한 산림행정을 펼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신임 윤 청장은 최근 직제개정을 통해 부이사관급으로 승격됐다.

중부지방산림청은 대전시와 충청남ㆍ북도의 국유림 11만2000ha를 관리하는 산림청 1차 소속기관으로 이번 기관승격을 통해 여러 개의 광역 자치단체에 걸쳐 업무를 수행하는 조직특성상 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파트너쉽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정수(尹正琇)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경상남도 거제 출신으로 1982년 산림청 기획관리관실에서 산림공무원으로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임업연구원, 임목육종연구소,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청 목재이용과장, 행정법무담당관, 운영지원과장 등을 거친 근무한 행정통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2009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장으로 역임하고 이번 인사로 중부지방산림청장으로 부임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