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군수와 김영만 지부장, 설 연후에도 격려 이어져

이용우 부여군수가 근무자를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부여군청)

[부여=코리아프러스] 충남 부여군은 구제역 근무자에 대한 격려가 있따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5일 농협부여군지부(지부장 김영만)와 공동으로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설연휴에도 비상근무에 여념이 없는 근무자 격려에 나섰다.

이날 이용우 군수와 딤영만 지부장은 재난상황실 및 방역초소를 방문해 위문품으로 쌀국수 40박스 및 음료 등을 전달했다.

이용우 군수는 “설연휴도 잊은 채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근무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함께 격려를 보낸드린다”며 “고생스럽지만, 전 군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구제역 확산방지 및 조기 근절을 통해 청정부여를 지켜내자”고 강조했다.

한편 7일에는 부여읍 이장단협의회(회장 정득수)에서 구제역 방역활동에 고생하는 근무자의 간식비로 써달라며 현금 10만원을 부여읍사무소에 기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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