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중 동공주IC, 서공주IC, 정안IC 3곳에서 자원봉사활동 예정 -

[공주=코리아프러스] 충남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승규)은2월부터 구제역 방역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구제역 확산이 심각한 수준으로 구제역 피해지역이 계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른것이다.

교육지원청은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지방자체단체ㆍ시민단체 등 구제역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지원청은 구제역 방역 자원봉사활동계획을 수립해 2월중 동공주IC, 서공주IC, 정안IC 3곳에서 구제역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3곳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2인1조로 편성, 6시간씩 교대근무를 실시하고 공주지역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공주시 등과 협조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승규 공주교육장은 "공주지역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는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공주교육지원청 직원들도 동참하여 지역 문제해결에 적극 참여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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