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교육감, 독립투사 조문기 선생 동상 제막 행사에서 강조

[화성=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4일 오전 11:30, 화성시 화성매송초등학교 교정에서 거행된 독립투사 조문기 선생 동상 제막 행사에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조문기 선생의 삶과 정신은 일관되게 민족이었다”며, “우리에게 남은 과제는 이 땅에 통일된 민족, 통일된 나라를 만들고 일제의 잔재를 완전하게 청산하여 민족의 자존심을 세우는 일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 학생들에게 전해 줄 이 시대 교육의 정신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올바른 역사교육을 어린이들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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