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코리아플러스] 김진수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지역 내 7개 초․중․고등학교 3523을 대상으로 정보통신윤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윤리교육은 초․중․고등학생들에게 건전한 인터넷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동영상 자료와 잘못된 인터넷 사용으로 발생하는 사건과 개인정보 폐해 등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육을 받은 한 어린이는 “인터넷을 사용할 때 항상 조심해서 이용하고 다른 사람이 기분 나쁘지 않게 사용하는 소중한 가르침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너무너무 재미있고 나중에 또 받고 싶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에 과천시는 건전하고 올바른 사이버문화를 조성하고 각종 인터넷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보통신윤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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