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코리아프러스] 황승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군청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시험가동을 거쳐 2015년 1월 1일부터 공식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새 홈페이지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반응형 시스템을 적용하고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와 연계해 주민 참여와 소통 공간을 크게 확대한 점이다.

이외에도 인터넷상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서 회원제를 폐지하고 실명인증과 공공I-PIN(인터넷상 고유식별번호) 인증만으로 군 홈페이지 접근이 가능토록 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최상의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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