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함평군농업기술센터가 14일 시작해 오는 2월27일까지 9개 읍면 185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함평군)

[함평=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함평군농업기술센터가 14일 시작해 오는 2월27일까지 9개 읍면 185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작목별로 전문지도사와 외래강사 28명을 구성해 농정 현안과제, 국내·외 농업동향, 품목별 고품질 생산기술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 작물 생육단계에 맞춰 적합한 핵심기술과 새로운 실용기술을 교육할 예정이다.

농업의 6차 산업화와 소득증대를 위해 로컬푸드 운영방안과, 귀농인과 지역민의 화합에도 주안점을 두고 운영한다.

아울러 귀농인 정책, 농기계임대, 유용미생물 보급 안내와, 군정발전을 위한 군민참여 공감과제 등 시책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임광섭 소장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며 “FTA 체결로 인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농업경쟁력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