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구정업무보고 청취 및 제1회 추경예산안 등 처리”

[대전=코리아프러스] 장형태 기자 = 대전시 중구의회(의장 문제광)는 19일 오전 11시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8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대전=코리아프러스] 장영래 기자 = 김귀태 운영위원장이 중구의회(의장 문제광)의 제187회 1차 본회의에서 회기결정에 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중구의회)
이번 임시회는 12일 시작해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중구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별로 집행기관에 대한 2015년도 주요 구정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8건의 조례안 및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지난 본예산 심사에서 열악한 구 재정여건으로 미 확보한 복지재원 충당을 위해 삭감된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예산은 지난달 30일 국가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요청한 5억 원 중 4억 원이 편성됐다.

[대전=코리아프러스] 장영래 기자 = 김연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이 이번에 상정된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하고있다. (사진제공=중구의회)
김연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우리 중구 효 문화 뿌리축제가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한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효 뿌리축제의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 보다 내실있는 축제로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 처리한 조례안으로는 김연수 의원의 대표발의로 '대전광역시 중구 축제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육상래 의원의 대표발의로 '대전광역시 중구 보육조례안'을 비롯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및 의견청취의건 등 7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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