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코리아프러스] 박상민 기자 = 지난 1969년 창군이후 2015년도 예산 4천억을 돌파한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2016년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신규 사업 보고회를 통해 국고지원건의사업 68건을 발굴 국민안전처 등 중앙부처에 건의 할 계획이다.

내년도 요청 할 국고현안사업 주요 분야로는 수산양식의 다변화로 어민소득 배가를 위하여 FTA 수산품목육성 지원센터건립 등에 417억원 드이다.

또한 관광인프라구축을 위한 흑산유배문화역사관조성 등 284억 원, 쾌적한환경조성과 맑은물공급사업에 1093억 원, 명품 천일염 현대화 사업에 670억 원, 연도연륙사업7063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군은 사업비 확보를 위해 월별 중앙부처, 도등 예산활동 순기표를 작성 시기에 맞추어 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및 담당직원은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고예산확보에 총력을 경주 할 것이라고 군 담당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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