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성공사례가 널리 확산돼 능력으로 평가받는 사회가 앞당겨져야”

[서울=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정홍원 국무총리가 능력중심사회의 주역들을 만났다.

정 총리는 23일 학력차별을 뛰어넘어 각자 자기분야에서 성공을 이룬 학력차별을 넘고 자기분야에 성공을 이룬 인사 10명, 대학진학보다 자기만의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젊은이들 11명 등 21명을 서울 총리공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정 총리는 “우리 사회가 발전하려면 학력과 스펙이 아니라 능력으로 평가받는 사회가 돼야 한다”면서 “여기 계신 분들과 같은 성공사례가 널리 확산돼야 능력중심사회가 앞당겨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정부는 올해는 그간 마련했던 기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활용 및 확산에 더욱 주력해나갈 계획”이라며, “능력있는 사람이 학력에 의해 차별받지 않고, 미래와 희망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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