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강상담실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운영되며, 건강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기초 건강측정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측정과 함께 결과에 따른 개인별 맞춤식 건강 상담이 이뤄진다.
첫 이동건강상담실에서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기초건강측정과 꾸준한 치료의 중요성 및 식생활, 운동요법 등에 대한 상담이 열렸다.
또 상담자들에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한 9대 수칙 등 생활습관개선을 위한 교육을 함께 했다.
박동기 보건소장은 “이용객이 많은 명절과 여름휴가철, 가을 여행철에 시민들의 건강과 관련된 치매예방, 금연․영양․절주, 암 검진, 한방, 구강건강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홍보해 시민들 스스로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상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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