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적 진로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25개 교육지원청 소통의 장 마련

[의정부=코리아플러스] 조동순 기자 =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과 함께 새롭게 출발한 진로지원과는 학생중심의 창조적 진로교육을 위한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경기도 교육청은 2015 경기도 진로교육 운영 계획의 비전 공유를 위해 3일 오후 북부청사에서 ‘교육지원청 진로담당자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진로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과 지역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설립을 통한 통합적 지원 방안, 학생 진로체험의 체계적인 지원 환경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학교 간 수평적 컨설팅 제도를 도입해 진로교육 질관리 체제를 구축하고 학교 간 성장의 기회를 준비하는 소통의 자리였다.

양운택 경기도교육청 진로지원과  과장은 “진로교육생태계 구축은 진로교육의 지속가능한 성장 시스템 동력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해 교육청·지역·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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