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붐 조성을 위한 야구팬 대상 홍보물 배부
군에서는 지난 29일 광주 챔피언스필드 야구장에서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리플릿 배부 등과 함께 법성포 단오제 행사 참여를 유도했다.
이날 기아-NC전 관람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은 광주에게 근거리에 있는 영광에서 500년 전통의 단오제가 지금까지 개최되고 있다는 사실에 관심을 보였다.
실생활에서 찾게 되는 축제 홍보물 배부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곡성 세계장미축제장을 찾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법성포 단오제 홍보와 함께 정부핵심과제인 ‘정부 3.0’ 의 주민체감도 향상을 위해 홍보전단지 배부 등 주민밀착형 홍보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천년의 숨결! 어울림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법성포 단오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대국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 법성포 단오제는 오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영광군 법성포 숲쟁이공원 및 숲쟁이 꽃동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123호 공개행사와 숲쟁이전국국악경연대회, 단오장사 씨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상민 기자
jbs31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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