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붐 조성을 위한 야구팬 대상 홍보물 배부

▲ 【영광=코리아플러스】박상민 기자 =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6월 18~21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5 법성포 단오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영광군)
【영광=코리아플러스】박상민 기자 =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6월 18~21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5 법성포 단오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에서는 지난 29일 광주 챔피언스필드 야구장에서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리플릿 배부 등과 함께 법성포 단오제 행사 참여를 유도했다.

이날 기아-NC전 관람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은 광주에게 근거리에 있는 영광에서 500년 전통의 단오제가 지금까지 개최되고 있다는 사실에 관심을 보였다.

실생활에서 찾게 되는 축제 홍보물 배부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곡성 세계장미축제장을 찾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법성포 단오제 홍보와 함께 정부핵심과제인 ‘정부 3.0’ 의 주민체감도 향상을 위해 홍보전단지 배부 등 주민밀착형 홍보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천년의 숨결! 어울림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법성포 단오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대국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 법성포 단오제는 오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영광군 법성포 숲쟁이공원 및 숲쟁이 꽃동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123호 공개행사와 숲쟁이전국국악경연대회, 단오장사 씨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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