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살맛나는 이야기 미담(美談)’

▲ [광주=코리아플러스] 문창식 기자 = KTV 휴먼다큐 프로그램 ‘살맛나는 이야기 미담(美談)’에서는 오는 8일 밤 9시,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를 전세계에 알리고 있는 대학생 방송국 ‘유니브로’를 다룬 ‘세계 젊은이와 함께 하는 온에어의 꿈’ 편을 방송한다.(사진제공=KTV 기획편성부)
[광주=코리아플러스] 문창식 기자 = KTV 휴먼다큐 프로그램 ‘살맛나는 이야기 미담(美談)’에서는 오는 8일 밤 9시,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를 전세계에 알리고 있는 대학생 방송국 ‘유니브로’를 다룬 ‘세계 젊은이와 함께 하는 온에어의 꿈’ 편을 방송한다.

광주U대회 실황을 지구촌 곳곳에서 휴대전화 등으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대학생 LTE 온라인 방송국 ‘유니브로’가 개국했다. 호남대 통합뉴스센터 학생기자들을 주축으로 미국 유타대, 중국 산동관리대, 이화여대, 한양대, 울산대, 전남대 등 국내외 7개 대학 학생기자와 방송국원 등 6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아나운서와 기자, 기상캐스터로 활약하며 경기 소식은 물론 대회기간중 펼쳐지는 세계청년축제 등 다양한 현장뉴스와 영상을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전세계로 송출하고 있다.

2017 타이페이U대회 조직위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는 경사도 겹쳤다. 타이페이U대회 조직위는 “전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자신들의 축제인 U대회 실황을 세계인에게 알리고 있는 것에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선 선수들의 특별한 사연과 대회 뒷이야기, 사투리로 전하는 날씨 소식, 셀카 촬영으로 전하는 대회 소식, 각국 선수의 부모님께 전하는 아들·딸들의 영상편지 등 대학생들만의 재기발랄한 방송 콘텐츠 제작과정을 동행 취재한다.

아울러 광주에 어학연수를 왔다가 중국인들에게 U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전하고 있는 쉬지에루씨, 브라질에 축구 유학까지 다녀올 만큼 실력파였던 전직 축구선수 천민철씨 등 유니브로에 참여한 학생들의 다양한 사연도 따라가 본다.

우리 주변 평범한 영웅들의 활약상을 조명해 긍정에너지를 확산해가는 ‘살맛나는 이야기 미담(美談)’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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