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상금, 동티모르 해외아동아동 후원금으로 전달

[대전=코리아프러스] 장영래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는 10일  이승은 학생(대전탄방중, 3년)이 지구촌나눔 ‘동티모르’ 해외아동 후원금으로 50만원 전액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50만원의 후원금은 지난 2010년 8월 13일에 개최되된 제 23회 대한민국 학생 발명전시회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금상’을 받아 수상한 상금이다.

이에 이승은 학생은  좋은 일을 하기위해 고민하다가  어린이재단을 통해 내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티모르’ 어린이들의 소식을 듣고 ‘지구촌 나눔’ 후원금으로 기탁하게 됐다.

한편 이승은 학생은 어린이재단 학생홍보개발위원으로 친구와 지인들에게 나눔을 알리는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명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현재의 인재상은 재능도 중요하지만 나눔과 봉사에 대한 마인드를 갖는 인재가 참된 인재로 인정받는 시대라며 이승은 학생도 우수한 재능 과 봉사정신을 가진 만큼 사회에 필요한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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