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감동의 무대, 화이트데이 러브콘서트 열려

[공주=코리아프러스] 장영래 기자 = 화이트데이 러브콘서트 열려 사랑과 감동의 무대를 공주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이 오는 14일, 공주시민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충남 공주시는 공주시 충남교향악단(단장 김갑연)이 오는 14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주시민을 위한 화이트데이 러브콘서트를 열기로 했다.

이번 연주회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과 친구, 가족과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만남의 음악회로,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과 친근한 대중음악 등이 연주된다.

이날에는 교향악과 오페라의 지휘 뿐만 아니라 피아니스트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명우 지휘자의 객원지휘로, 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 에프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이즈’, 리스트의 ‘사랑의 꿈’,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중 왈츠’,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제2번’, 슈만의 ‘교향곡 제4번’ 등이 연주된다.

또한, 젊고 참신한 신세대 바이올리니스트인 김효진 씨가 협연자로 나서 왁스만의 ‘카르멘 환상곡’을 연주,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관객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름다운 천상의 하모니로 알려진 크로스오버 가수 “휴”가 특별출연해 ‘넬라 판타지아’, ‘타임 투 세이 굿바이’ 등을 노래한다.

이번 공연 예매처는 국민도서, 인물스튜디오, 예인피아노학원, 사랑의 종, 새한사, 눈치코치안경점, SK텔레콤 중동대리점 등에서 하며, 입장료는 A석 5,000원, B석 2,000원이다.

공연문의는 공공시설관리소 문예회관(041-840-2467), 충남교향악단(856-07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