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수 관련 행정사무조사와 특별위원회 10월31일 까지 74일 간 활동

▲ 【충북=청주일보/코리아플러스】제11회 청주시의회 임시회가 상수도 단수 관련 특별위원회 본회의장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청주시의회 제공> 남윤모 기자
【충북=청주일보/코리아플러스】남윤모 기자 = 청주시 의회는 한병수 의원외 20명이 발의한 ‘청주시 상수도 단수 관련 행정사무조사’ 발의건에 대한 임시회를 19일 오전 8시에 제11회 청주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발의건외 단수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건과 특별위원회 의원 선임의건 등을 통과 시켰다.

행정 조시 특별위원회는 오전 8시 40분부터 위원장에는 김현기 의원, 부위원장에는 변종오 의원을 선임했다.

행정조사특별위원회는 최진현, 최충진, 김성택, 한병수, 박현순, 김태수 의원등 피해지역 의원과 도시건설위 김현기, 변종오, 김용규, 박노학,이병복, 임기중, 의원, 새누리당 황영호 원내대표 등을 포함해 13명을 선임했다.

특별위원회는 곧바로 회의를 개최하고 조사계획서 논의를 했으며 조사기간을 19일부터 21일 까지 64일에서 10월31일로 74일로 늘이는 방안에 합의 했다.

최진현 의원은 조사대상 기관을 “상수도 사업본부, 안전주택국, 공보실로 3개 부서외에 필요하다면 전 부서를 사무 감사 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또 “조사의 목적에 상수도 단수 사고 원인규명을 재난조사가 집행부에서 이뤄지고 있어 상수도 전반에 대해 조사하고 재발방지와 보상 대책 등 대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하자”고 했다.
이어 “조사관련 사항은 변경할 수 있다로 변경하고 특별위원회에 전문가등을 위주로 자문위원을 선임 할 수 있도록 변경하자”고 제안 했다.
덧붙여 “행정 사무감사를 상수도사업본부, 안전주택구, 공보실이외에 위기에 제때 대처하지 못한 청주시 전 부서에 대해 감사를 하자”고 추가제안 했다.

최충진 의원은 “특별위원회 조사기일이 64일로 촉박하다며 90일로 연장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태수 의원은 “11월 정기회가 잡혀있고 활동을 하다 연장 하면 되지 않는냐고”반문했다.

이에 대해 의사국은 본회의에서 결정된 회기는 연장할 수 없다는 규정을 들어 특별위원회 활동을 오는 10월31일로 10일 늘려 74일로 조정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 조사 발의 의원은 다음과 같다.

▲새누리당
박정희, 안흥수, 변창수, 정태훈 의원등 4명.

▲새정치 민주연합
한병수, 신언식,박상돈, 변종오, 박금순, 하재성, 김성택, 이재길, 육미선, 김은숙, 유재곤, 김기동, 임기중, 최충진, 서지한, 남일현, 김용규 의원 등 17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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