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프러스] 장영래 기자 =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충식)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순회수리봉사는 17 ~18일 이틀간 아산시 송악면 소재 송악농협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지역 내 농기계수리센터 미설치로 인해 농기계 수리에 불편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적기 영농지원을 위해 기술요원과 농기계 생산업체에서 등 30여명이 참여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농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번 수리대상은 아산지역 농업인들의 편익도모를 위해 봄철 주요사용 기종인 경운기, 트랙터를 비롯해 이앙기, 관리기, 예취기 등 영농에 필요한 모든 농기계를 대상으로 하며 또한,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수리비를 지원해 무상으로 실시한다.

한편 농협충남지역본부는 봄철 영농기 농기계부품 비상수급상황실 운영해 공휴일 비상근무와 부품 현지 순회공급 등 농업인들이농기계 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무상 순회수리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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