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룡동 주민자치위원회, 교류협력통한 공동발전 방안 모색

▲ [천안=코리아플러스] 문창식 기자 = 천안시 청룡동 주민자치위원회은 주민자치프로그램수강생 및 주민자치위원 17명은 7일부터 이틀동안 자매결연한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을 방문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청)
[천안=코리아플러스] 문창식 기자 = 천안시 청룡동 주민자치위원회은 주민자치프로그램수강생 및 주민자치위원 17명은 7일부터 이틀동안 자매결연한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상호지역자원을 공유하고 교류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고, 속초시 특성화된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지역문화자원 견학을 통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선진 우수기법을 습득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천안시 청룡동주민자치위원회와 속초시 동명동주민자치위원회는 2013년 5월 주민자치, 지역경제, 문화예술교류 및, 지역문화축제 초청 등을 협약한 이후 매년 양도시간 대표축제에 상호방문을 통한 유대강화를 지속해 오고 있으며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현성훈 동명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속초시 동명동 방문에 감사를 표시하고 10월에 개최되는 천안흥타령축제 꼭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강희영 청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속초시 동명동 방문으로 양단체가 서로 상생하고 천안시 속초시가 더욱 발전하는 밑거름이 됐
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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