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코리아플러스방송】임헌선 기자 = 인구보건협회 경기지회(본부장 박종렬)는 2일 화성시 보건소 소장실 에서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을 앓고 있는 김모양(여/14세)의 어머니에게 아가사랑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을 받은 김양은 2006년 골수형성이상 질환을 진단받고, 재생불량빈혈로 계속 치료중에 있으며,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진행이 되면 조혈모세포이식이 필요한 질환으로 정기적으로 추적 관찰이 필요한 질환이다.

인구보건협회 박종렬 본부장은 “인구보건협회 아가사랑 후원금은 건강한 아이의 탄생의 기쁨을 후원회비로 조성하여 저소득층, 정신지체아, 미숙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질환아의 치료 및 불임가정의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1997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15명에게 6억1천8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며 “올해 화성시 한상녕 보건소장님의 추천으로 대상자가 된 김모양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빠른 쾌유를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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