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코리아플러스】김만중 기자 = 충북 제천시 청풍면에 둥지를 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원장 안희무)에 입교한 교육생들이 21일 제천 지역에서 연탄배달 봉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제천=코리아플러스】김만중 기자 = 충북 제천시 청풍면에 둥지를 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원장 안희무)에 입교한 교육생들이 21일 제천 지역에서 연탄배달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 교육생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입사한 신규직원 294명으로 바쁜 교육일정 가운데, 지난 1월 21일 오후 1시부터 제천시 청풍국제하키장에서 안희무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김진형 제천부시장, 청풍주민 등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탄 2만장을 제천시 관내 어려운 세대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또, 294명의 교육생들은 이날 오후 내내 청풍면 관내 40세대를 대상으로 연탄을 직접 나르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하였고, 교육기간 중 직접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매년 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1월초에 본격적인 개원과 함께 지역주민들과의 자매결연, 어려운 시설 물품지원, 사랑의 연탄배달, 이동 의료진료, 청풍호 환경보호활동, 신백아동복지관 작은 공부방 개소 등 나눔과 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같은 지역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제천시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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