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코리아플러스】조재풍 기자 = 국민회의 창당준비위원회 천정배 위원장은 23일 오후 3시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전라남도당 창당대회에 참석, 창당을 격려했다.

천정배 위원장은 “우리 국민회의는 섬진강의 혼, 호남의 정신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세력이다. 호남정신을 한국의 중심정신으로 자리 잡게 하겠다. 호남의 아들 저 천정배가 흔들림 없이 맨 앞에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국민회의 전라남도당 창당대회에는 김재원, 송기찬, 이명숙 전라남도당 공동 창당준비위원장과 당원 및 지지자 2500명이 참석했다. 축사는 전국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신대운 공동대표가 했다.

전라남도당 공동위원장은 창당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재원, 송기찬, 이명숙을 선출했다.

앞서 국민회의 전라남도당은 지난 10일 발기인과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발기인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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