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 ·영덕 ·봉화 ·울진=코리아플러스방송】장희윤·연제호 기자 =11일 경북 울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재)동영장학재단의 설립30주년 기념식 및 2016년 장학금 전달식'에서 강석호 새누리당국회의원(경북 영양ㆍ영덕ㆍ봉화ㆍ울진군 새누리당 예비후보)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영양 ·영덕 ·봉화 ·울진=코리아플러스방송】장희윤·연제호 기자 = 새누리당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군 새누리당 예비후보)은 11일 울진 동영장학재단의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후학들을 격려했다.

강 의원은 경북 울진교육청 대회실에서 열린 '(재)동영장학재단의 설립30주년 기념식 및 2016년 장학금 전달식'에서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에게 "학업에 전념해서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한 뒤 "지역 후학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황이주 도의원(동영장학재단 이사)과 동영장학재단 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동영장학재단은 울진 출신의 교포사업가 권영호 회장(전 인터불고그룹 회장)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상급학교 진학을 포기해야 하는 후학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울진을 포함한 경북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1986년 6월에 설립됐다.

해마다 500여명의 장학생에게 5억원 규모의 장학금과 각종 교육기자재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에 앞서 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울진 기성면과 매화면을 차례로 방문해 관공서와 상가 등지에서 주민들과 인사하고 지지를 호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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