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및 지역주민 초청, 아름다운 노래와 감미로운 선율 선사


【광주·전남·제주=코리아플러스】조재풍 기자 =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는 서귀포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청소년앙상블(소년소녀합창단, 플루트앙상블, 바이올린앙상블, 보컬밴드) 발표회를 지난 20일(토)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청소년앙상블’은 청소년의 음악적 재능과 건전한 정서를 기르고, 지역의 청소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단체로, 각종 축제 출연 및 재능기부활동 등 다양한 행사에 출연 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는 단원들의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초청한 발표회로 아름다운 노래와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하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90여명 단원으로 구성된 청소년앙상블은 합창, 바이올린 및 플루트연주, 특별출연 및 찬조공연, 전체 합주 등을 선보이며 관람자들에게 음악의 감동을 주는 무대가 됐다.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청소년앙상블은 전문성을 갖춘 연주자 양성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꾸준한 연습과 연주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