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동물, 곤충의 큰 도약

대전시, 제1회‘곤충의 날’기념식 및 홍보전 개최

2019. 09. 04 by 안창용 기자
곤충의 날 포스터(사진제공=대전시)
곤충의 날 포스터(사진제공=대전시)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기자 = 대전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오는 6일 오전 11시 유성호텔에서  ‘곤충의 날’ 기념식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곤충의 날’은(매년 9월 7일) 곤충의 환경적․영양학적 가치와 곤충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돼 첫 번째로 맞는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작은 동물, 곤충의 큰 도약’을 주제로 6일 기념식과 국제심포지엄이 열리고, 7일에는 대전곤충생태관 일원에서 곤충과 곤충 관련 제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곤충체험·홍보전이 열린다.

‘곤충의 날’ 기념식은 그간 곤충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한 곤충산업 유공자를 표창하고 곤충의 가치와 곤충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곤충산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한, ‘곤충의 날’인 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곤충생태관 일원에서는 곤충체험·홍보전이 열린다.

곤충체험·홍보전은 식용, 사료용 및 학습·애완용 곤충 및 곤충 관련 제품 등 전시와 곤충표본 만들기, 곤충식품 시식 등 흥미로운 체험거리로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제1회 곤충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곤충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대전이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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