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교육감, 출근길 시내버스 이용 등교하는 학생과 적극 동참

대전교육청, “차없는 날”참여... 대기 오염 예방 실천

2019. 09. 19 by 안창용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안창용 기자 = 19일 설동호 교육감이 아침 출근길 대중교통을 이용해 '차없는 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교육청)

 

【대전=코리아플러스】 안창용 기자 = 대전교육청은 19일 대전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제2회 대전광역시 공공교통 환경주간 기념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차 없는 날(9.22.)을 맞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하는 공공교통 활성화와 교통량 감축을 통한 대기환경 오염예방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교육청 직원들은 당일 아침 출근길에 시내버스 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보 출근을 통해 ‘차없는 날’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대기 환경오염과 에너지 낭비 줄이기에 앞장섰다.

설동호 교육감은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출근하면서 버스 안에서 등교하는 학생들과 함께 소중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대전교육청 교육감은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출근하니 차창 밖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정히 걸어가는 사람들을 볼 수 있어 좋았고, 특히 우리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우리 학생들과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발전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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