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발전전략 논의 및 신종코로나 협조 감사 인사

국토교통부 장관, 충북혁신도시 방문 간담회

2020. 02. 15 by 장영래 기자
【진천ㆍ음성=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은 지난 13일 충북혁신도시에 소재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방안 논의 및 우한 교민을 수용해 준 진천·음성 혁신도시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진천ㆍ음성=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은 지난 13일 충북혁신도시에 소재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방안 논의 및 우한 교민을 수용해 준 진천·음성 혁신도시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북도지사, 음성·진천군수, 이전공공기관장,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연구원, 충북연구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충북혁신도시 현황보고 ▲혁신도시 성과 및 발전방안 보고 ▲혁신도시의 지역경제거점화 전략 보고 ▲혁신도시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충북혁신도시는 전국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배후도시가 없는 신도시 형태로 조성되어 정주여건 확충이 가장 큰 과제임을 피력했다.

충북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각종 인프라 확충을 위한 현안사업으로 충북혁신도시 청소년 위캔센터 건립, 국도21선 충북혁신도시 진출입 교차로 개선사업 확대(신돈교차로, 용몽교차로, 석장교차로), 충북혁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을 건의하고, 도정 주요현안으로 충북선 고속화 오송연결선 국토부 기본계획 반영, 오창IC미원 국지도 승격, 수도권내륙선, 중부내륙지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6개 사업을 건의했다.

한편, 충청북도는“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충북혁신도시 지역경제의 어려움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여러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데 정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