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 3회 추가경정 예산안 처리 등 10일간 일정 마쳐

2020. 09. 18 by 장영래 기자
【서천=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는 지난 16일 제28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했다.

【서천=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는 지난 16일 제28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기간 동안 서천군의회는 △서천군 농공단지 근로자 기숙사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원안가결하고 △서천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ㆍ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각각 수정가결했으며 △2020년도 서천군 통합관리기금 운용계획변경안과 △서천군 청소년문화센터 운영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코로나19로 불요불급한 일반회계 세출예산 1억 1백만원을 감액해 전액 예비비에 계상했다.

이에 앞서 서천군의회는 기존 이틀간 진행되던 현장방문을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으로 늘려 송림리 곤돌라 설치 대상지, 신성리 갈대밭 핑크브릿지 조성사업 및 야간경관사업장,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대상지 등 관내 48곳의 집행부 사업추진 현황을 집중점검했다.

나학균 의장은 “임시회 기간동안 현장방문과 예산안 심사 및 조례안 심사에 적극 임해 준 동료의원과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인근 지역에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거리두기 준수 등 감염병 예방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의회는 14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 공석으로 있던 운영위원장에 김경제 의원, 부위원장에 이현호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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